[글로벌포토]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백악관 행사에서 멜라니아와 이방카

2017-03-09 09:37
  • 글자크기 설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8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오찬 행사를 열고 양성평등과 자유에 대해 연설했다. 슬로베니아 출신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나는 공산국가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유와 평등한 기회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잘 안다"며 인신매매, 성적 학대, 폭력 등의 비참한 현실에서 여성들을 구해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녀는 여성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야말로 여성 인권 개선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CNN-ORC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멜라니아 여사에 호감을 나타낸 응답률이 52%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남편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에 비해서도 10%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진=AP연합]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도 참석했다. [사진=AP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