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0일 전 계층을 대상으로 3월 『안산919취업광장』을 개최한다.
매월 19일(휴일인 경우 다음날) 진행하는 안산919취업광장은 반월·시화 스마트 허브의 구인업체 발굴은 물론,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안산 일자리센터에 미리 신청하면 되고,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6년 한 해 동안 본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수만 8,000여명에 달한다”면서 “인근지역 구직자들까지 취업을 위해 참여하는 행사인만큼 많은 안산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