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꾸는 남자들 위한 그루밍 아이템 한 자리에

2017-03-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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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쿠팡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을 위한 남성 전용 뷰티용품들을 한데 모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그루밍족이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스킨 로션과 애프터쉐이브는 이미 남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거친 남성 피부에 보습과 윤기를 주는 ‘토소웅 맨즈부스터 남성 2종 세트’는 쿠팡에서 2만6000원대에 판매되며, ‘캘빈클라인 이터너티 맨 애프터 쉐이브 스킨’은 3만7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과 피부톤 보정을 도와주는 비비크림과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아이브로우 브러시 역시 남성 그루밍족이 애용하는 뷰티용품이다. 쿠팡은 ‘라네즈 옴므 선 BB크림’을 1만6000원대에, ‘미프 눈썹엔딩 남성 아이브로우’는 9000원대에 판매한다.

면도날로 인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니베아 맨 센서티브 쉐이빙 폼’은 2개에 7000원대, ‘오메가 면도 브러쉬세트 80265 네이비’는  2만3000원대에 만날 수 있다.

김선아 쿠팡 뷰티&HPC 그룹장은 “최근 2030세대 남성들을 중심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남성용 뷰티용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쿠팡은 고객들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남성 뷰티용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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