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평일 밤 10시까지 대출 상담합니다"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직장인 A씨는 생활자금이 필요해 대출을 알아보려 했지만 바쁜 회사 업무로 일과시간 중 금융기관 방문은 물론 전화 상담을 하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퇴근 후 인터넷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 상품을 찾고자 했으나 수많은 광고와 전문용어로 인해 한계가 있었다.

신한저축은행은 A씨와 같은 고객을 위해 이달 2일부터 밤10시까지 야간 대출상담을 운영한다.

신한저축은행은 햇살론과 사잇돌2대출 이외에도 대표적 중금리대출 상품인 허그론, 참신한대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상품 중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해주는 '참신한 코디' 시스템을 강점으로 한다.

신한저축은행 관계자는 “그간 고객님의 많은 사연과 애로사항을 들었고 올바른 대출상품 선택을 위해서는 상담이 필수적이기에 야간 대출상담을 시작하게 됐다”며 “서민금융대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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