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특검보 향해 누리꾼들 "자랑스러운 법조인" "이제 못봐서 아쉽다" [왁자지껄]

2017-02-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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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의 마지막 출근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이 감사함이 담긴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이규철님~~ 브리핑도 똑 부러지게 잘하시고 다음에 청와대 대변인감이네요^^*(co****)" "제가 아는 가장 자랑스러운 법조인 중에 한 분들이셨네요. 박영수, 윤석열특검님 이규철특검보님 그리고 이번 특검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ke*****)" "내가 남자지만 이규철 특검보님 멋지다(ma****)" "이제 이규철특검보 못 봐서 아쉽다 에이(na*****)" "아쉽지만 그간 국민과 같은 마음으로 애써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탈 없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또다시 부탁 드립니다 고마웠습니다 이규철 특검 팬 됐어요♡♡(ss****)" "이규철님 브리핑하시는 것 못 봐서 서운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uj*****)" 등 댓글을 달았다. 
28일 오전 8시 50분쯤 사무실에 도착한 이규철 특검보는 "90일이 빨리 갔다"며 취재진을 향해 "고생하셨다"고 격려했다. 

그동안 대변인으로써 박영수 특검팀의 입장을 전해왔던 이규철 특검보는 패션감각까지 뛰어나 특검 기간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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