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중앙도서관이 최근 범시민 독서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17 안산의 책’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해당 작가 2명의 강연과 더불어 지역극단 ‘동네풍경’의 낭독공연이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신선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선포식을 기점으로 ‘2017 안산의 책’은 중앙도서관의 “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을 비롯해 감골도서관의 “하루10분 독서운동”, 관산도서관의 “북크로싱 독서운동” 등 관내 각 공공도서관에서 펼쳐지는 각종 연계행사를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