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자살예방센터가 최근 지난달 모집된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자살예방 지킴이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상록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주변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인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생명수호봉사단에 소속돼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소명 아래 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시민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