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패기있게 도전해 New ICT 주역 돼 달라”

2017-02-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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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3일 SK텔레콤 본사에서 신입사원 91명에게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신입 사원들과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CEO-신입 구성원과의 대화’를 열고, 신입사원 91명에게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사장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이형희 사장, SK텔링크 윤원영 대표 등 관계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신입구성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자리는 박 사장이 직접 신입 구성원과 만나 SK텔레콤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 사장은 “패기를 가지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지속하다 보면 여러분들이 New ICT 생태계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일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열정”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일의 목적과 본질을 탐구하는 열정을 잊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사장은 CEO-신입 구성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신입 사원으로서의 마음가짐, 난관 극복 방법,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 SK텔레콤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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