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내달 6일까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인터넷 수능방송국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 서비스의 2017년도 이용 희망자 조사를 시행한다.
시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국과 업무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에서는 실력파 전문 강사들의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 강의가 제공된다.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교무실이나 시 청소년교육체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철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교육특구이면서 평생학습 선도 도시인 군포는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사업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경제 사정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 등이 없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