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지식공유 세미나 ‘오픈 랩’ 개최

2017-02-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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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구성원 대상으로 진행한 지식공유 세미나 ‘오픈 랩’에서 SK㈜ C&C 장문석 Cloud Lab장이 ‘클라우드 전환 기술과 활용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SK주식회사 C&C]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SK㈜ C&C는 23일 경기도 분당 사옥 비전룸에서 구성원 대상의 지식공유 세미나인 ‘오픈 랩(Open Lab)’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오픈 랩’은 맛있는 커피 만들기, 나만의 사진 찍기 등 소프트한 주제로 시작해 인문학∙New ICT 트렌드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SK㈜ C&C 내 대표 지식 공유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구성원의 근무환경에 따라 본사 및 프로젝트 현장에서 업무 전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모바일로도 생중계 되는데, 매회 300명 이상의 구성원이 참석할 정도로 인기다.

‘2017년 오픈랩은 ‘New ICT’, ‘창의∙혁신∙도전’, ‘공유∙협업’이라는 세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오픈 랩 강연은 Cloud Lab장인 장문석 전무가 맡았다. 장 전무는 글로벌 R&D경험을 보유한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연구 개발 분야의 구루(GURU)급 기술 리더다.

이날 장 전무는 '클라우드 전환 기술과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기술 동향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PaaS(Platform as a Service)를 활용한 신속한 서비스 출시에 대한 설명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service Architecture)를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단축 등을 포함한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을 소개했다.

장 전무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기존 SI∙OS사업의 틀을 깨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며 진정한 사업 파트너로 진화하는 것이 SK㈜ C&C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이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성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클라우드를 포함해 DT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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