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 "정봉주 전 의원, 옷을 정말 이쁘게 입고 와…'댄디 좌파'" (외부자들)

2017-0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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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전여옥 전 의원 [사진=채널A]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전여옥 전 의원이 정봉주 전 의원의 매력을 꼽았다.

전여옥 전 의원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외부자들’ 기자간담회에서 “(정 전 의원은) 옆에 있으면 정말 장난꾸러기더라”고 운을 뗐다.
전 전 의원은 “일단 매력 포인트는 옷을 정말 예쁘게 입고 온다. 그러면 ‘댄디 좌파’라고 한다”며 “어느 날은 같이 있는데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 향수를 뿌리고 왔는데 제 취향에 맞는 향수더라. 오늘 (정봉주 전 의원) 얌전하신게 젊은 여 기자분들이 많아서 그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외부자들’은 채널A가 선보인 첫 시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중이다.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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