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우리은행은 비대면채널 자산관리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뱅킹에서 펀드 상품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스마트뱅킹 펀드 가입단계를 기존 8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했다. 추천펀드 및 베스트펀드를 메뉴 전면에 재배치해 '펀드상품 가입시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뱅킹앱) 접속→펀드메뉴 선택→추천 펀드메뉴 중 가입하기' 순서로 바로 상품가입이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가입프로세스 개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로보어드바이저 등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종합자산관리플랫폼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비대면채널 자산관리플랫폼 경쟁력 강화 외에도 △금융권 최초 자산관리 전문사내대학 신설 △고객수익률 중심의 자산관리상품 출시 △고객수익률 중심의 영업점 성과관리 등 올해를 '자산관리 원년의 해'로 삼아 고객에게 한차원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