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는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협회 관계자는 "일본이 초중학교 교과서에 '일본 영토인 독도를 한국이 일방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적반하장식 조치는 물론이고, '국제사법재판소(ICJ)의 중개로 분쟁을 해결하자'는 등의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이처럼 역사왜곡이 심각한 상황에서 독도수호에 뜻을 같이하는 개인·단체와 소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을 '독도사랑의 해'로 선포하고, 독도사랑 국민대회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국내외에 독도 홍보를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