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오후 6시 30분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있은 제16차 촛불집회 현장을 본보가 촬영했다.
이 날 촛불집회에서 박석운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공동대표는 최근 정치권이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정농단에 공조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은 청산과 처벌의 대상이지 합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정치권은 박근혜 정권 퇴진과 처벌을 요구하는 1000만 촛불의 민심에 승복하는 것을 약속하는 것이 더 우선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