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리미어12 당시 임창민.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의 핵심 불펜 투수 임창민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7 WBC 국가대표팀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17일 투수 임정우(LG)를 임창민으로 교체 선발했다. KBO는 “김인식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오키나와 캠프에 참가 중인 임정우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회 일정에 맞춰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임창민은 빠른 시일 내에 대표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임창민은 2015년 열린 프리미어 12에서 한국 대표 선수로 뛴 경험이 있다. 관련기사‘해트트릭’ 즐라탄 “맨유,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와이드앵글, ‘3Wings 고어 시리즈’ 출시 임창민은 2016 시즌 KBO리그 65경기에 출전해 1승3패 26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57을 마크했다. #임정우 #임창민 #wb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