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3Wings 고어 시리즈’ 출시

2017-0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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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Wings 고어 윈드스토퍼 라이트 재킷’ 사진제공=와이드앵글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고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3Wings(쓰리윙즈) 고어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3Wings 고어 시리즈’는 2016년 국내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단독 선보인 3Wings 고어텍스 골프 재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사의 ‘고어텍스 스트레치’와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소재가 접목됐다.

특히 골퍼들의 쾌적한 라운드를 위해 기존 골프 재킷 외에도 바지, 큐롯(치마 바지) 등 풀 라인업으로 제품이 확대됐다는 게 특징이다.

‘3Wings 고어텍스 스트레치 재킷’은 비 또는 바람이 잦은 골프장 날씨에도 최상의 컨디션과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어깨와 팔 등 상체 회전이 많은 골프 동작에 맞춰 신축성 좋은 스트레치 소재가 활용돼 편안한 자세 연출에 효과적이다. 가격은 37만 8000원.

여성용 ‘3Wings 고어텍스 포레스트 패턴 레인 재킷’은 재킷 전체에 특수 테이프를 덧대는 심실링 가공 처리 방식을 적용해 방수와 발수, 투습력은 물론, 기존의 레인 코트가 갖고 있는 무겁고 불편한 착용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와이드앵글의 고유 패턴인 Y자 포레스트 패턴이 옷 전체에 작게 프린트돼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화이트와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소재가 접목된 제품은 재킷, 바지, 큐롯으로 쾌적함은 물론, 활동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장점이다. 가볍고 신축성과 복원력이 강한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라운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3Wings 고어 윈드스토퍼 하이브리드 재킷’은 체내 열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기성을 높인 펀칭 소재를 활용해 디테일을 살렸다. 부피감에 민감한 남성 골퍼를 겨냥한 ‘3Wings 고어 윈드스토퍼 라이트 재킷’은 초경량 소재로 휴대가 간편하고 심플한 배색으로 코디가 용이하다. 합리적 가격대의 바람막이로 화이트, 레드, 민트 세 컬러로 출시, 가격은 19만 8000원이다.

특히 하체가 비에 젖어 스윙이나 라운드를 방해하지 않도록 남성 바지와 여성 큐롯도 함께 선보였다. 재킷과 동일한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활동성은 물론, 슬림한 핏으로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3Wings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팬츠’는 화이트, 블랙, 네이비 세 종류로, ‘3Wings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큐롯’은 레드와 블랙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23만 8000원, 17만 8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2~3월은 일교차가 크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라운드 복장이 많이 고민되는 시기”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상,하의 신제품은 방풍과 방수, 투습 기능에 신축성까지 높인 고어 소재가 적용돼 골퍼들의 복장 고민을 해결하고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플레이를 즐기는데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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