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새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영장 발부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박영수 특별검사팀 건물 주변에 경찰의 1개 소대 병력이 대기 중이다. 관련기사이재용 '동행' 비전, 임직원 전파 가속… 나눔키오스크 3억5천만원 모금'취임 2주년' 이재용 회장, 정의선·日도요타 회동… 전장 협력 눈길 #이재용 #최순실 #특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