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신학기를 맞아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습역량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자녀 학습역량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21~23일 오전 평생학습관 글로벌홀에서 선착순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박상학 경희대 대학원 교육공학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 “신학기에는 학생들 못지않게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한해 학습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특히 많은 관심을 갖는다.”며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육공학 전문강사로부터 자녀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학습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요긴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수강신청 대상은 학생을 자녀로 둔 의왕시 거주자 및 관내 소재 사업장 근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