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구제역․AI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2월분 상하수도요금 및 지하수 검침을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구제역 및 조류인프룰엔자(AI)의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각 축산농가, 가금사육농가의 구제역․AI 차단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파주시 관내 약 890개 축산농가와 가금사육농가다. 이에 현장검침이 불가피한 상하수도와 지하수 검침 등은 2월분을 다음 달로 연기하고 사용 요금은 전월 기준으로 부과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파주시, 3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外파주시, GTX 중심 버스 노선 개편…3개 노선 신설 추후 사용분에 대한 검침 차액분은 사후 정산할 계획이다. #검침 연기 #구제역·AI 확산방지 #파주시 #축산농가 #수도요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