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농협재단이 지난 10일까지 선발심사를 거쳐 강원도 장학생 9명을 포함한 159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농협 인제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입학 후 일정 성적기준을 유지하면 졸업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받는다.
김건영 본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농업인 자녀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