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56회’명세빈,김승수에“최정우가 나를 이용하는 거라도 상관 없어”

2017-02-14 20:20
  • 글자크기 설정

KBS ‘다시 첫사랑’ 56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5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56회에선 이하진(명세빈 분)이 차도윤(김승수 분)에게최정우(박정철 분)가 자신을 이용하는 거라도 상관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은 최정우에게 “가온이 찾았어요?”라고 물었다. 최정우는 “못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하진과 최정우는 길거리에서 가온이를 찾아 다녔다. 장 대표(박상면 분)는 자동차 안에서 이하진과 최정우를 보고 누군가에게 전화해 “이쪽으로 와”라고 지시했다. 백민희(왕빛나 분)는 누군가에게 “장 대표에게 장 대표가 입양해 데려온 아이 내가 누군지 다 알고 있다고 전해”라고 지시했다.

장 대표는 백민희의 부하에게 이하진과 최정우 사진을 보여주며 “이 두 사람 맞지?”라고 물었다. 백민희의 부하는 장 대표에게 “백민희가 형이 입양해 데려온 아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고 전하라는 데요”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가온이를 발견하고 가온이를 자동차에 태웠다. 가온이는 이하진에게 “아줌마!”라고 부르고 이하진에게 달려갔다. 장 대표는 자동차를 출발시켜 도망쳤다. 가온이는 이하진에게 “나 아줌마와 살면 안 돼요? 말썽 안 부릴게요. 말 잘 들을게요”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말 안 들어도 돼. 뛰어 다녀도 돼”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가온이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하진은 홍미애(이덕희 분)와 천세연(서하 분)에게 “가온이 내가 키우고 싶어”라며 “나 할 수 있는 데까지 그 애 데리고 있을거에요”라고 말했다.

최정우는 “하진 씨가 데리고 있을 수 있는 방법 찾아볼게요”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차도윤에게 “우리 계약에 당신 어머니와 같이 산다는 조항은 있지만 잘해 줘야 한다는 조항은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최정우가 복수심으로 LK식품에 입사한 것을 알고 이하진에게 “꼭 최정우여야 해? 그 남자가 진심이라고 믿어?”라며 “만약 그 남자가 널 이용하는 거라면 그래도 상관 없어?”라고 물었다.

이하진은 “상관 없어”라며 “갈게”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