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기반 마련으로 지역 정보제공의 확장 및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2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랑도서관, 밝은웃음어린이도서관,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꿈, 반딧불이도서관 등 남구 관내 4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전문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으로는 작은도서관 장서관리 기술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지원, 운영자 및 자원봉사대상 도서관 운영 실무교육, 작은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수시상담 등이다.
이번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서관 이용 및 독서생활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