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업체가 복합리조트개발에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외국투자법인인 ‘솔레어코리아(주)’는 인천시 중구 무의동 705-1일원 약 70만㎡(무의도 서측 및 실미도지역)에 대해 복합리조트 건설을 목표로 현재 정부와 행정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총1조500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호텔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문화시설등을 계획하고 있는 솔레어코리아(주)는 현재 무인도인 실미도의 관리유형을 준보전지역에서 개발가능지역으로 변경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솔레어코리아(주)는 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도시계획 결정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 요청도 함께 준비중에 있다.
한편 솔레어코리아(주)는 700억여원을 들여 사업대상지의 80%의 부지를 이미 매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