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10일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2017 시즌(3월~10월) 동안 SNS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회공헌 활동 참여와 타 구장 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도전 등 구단의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월별 미션과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단 마케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NC 다이노스 대학생 객원 마케터는 창원 마산야구장 출입 AD 카드와 유니폼, 점퍼 등의 구단 물품을 받을 수 있고 각종 구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우수한 성적을 낸 팀은 시즌 종료 시 상금도 받는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마케팅팀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고자 한다. 객원 마케터를 통해 구단이 학생들에게 스포츠마케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구단도 학생들의 시각에서 나오는 참신함을 배운다. 올해는 더 알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