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가수 이상민 모델로 발탁…'최저가' 내세워 ‘싸다! 광고’ 시작

2017-0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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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메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위메프는 가수 이상민씨를 모델로 발탁, 2017 새로운 ‘싸다’ 광고 캠페인을 통해 최저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새롭게 시작하는 위메프의 광고캠페인의 핵심 컨셉은 온라인 커머스의 본질인 ‘싸다’ 이다. 오는 6일 자정을 기준으로 공개되는 광고영상은 모델 이상민씨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의 가사를 직접 개사한 ‘싸다 위메프송’을 부르며 위메프만의 최저가 경쟁력을 즐겁고 유머러스하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한 ‘음악의 신’에서 호흡을 맞춘 이수민씨도 등장한다.

이번 ’싸다’ 광고 캠페인의 모델인 가수 이상민씨는 매일 위메프 쇼핑을 즐기고 주변인들에게 위메프 쇼핑 전도사로 불릴 정도로 위메프 쇼핑광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위메프의 초특가 상품인 ‘핵딜’을 언급해 화재가 되기도 했다. 위메프는 이런 이유로 이번 광고 캠페인의 모델을 이상민씨로 낙점했다.

위메프는 본 광고 캠페인과 함께 최저가 온라인 쇼핑이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쿠폰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무제한 반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15% 할인 스타쿠폰’과 업계 최고 수준의 무료 배송 서비스인 ‘원더배송’ 그리고 매월 특정일마다 선보이는 ‘데이특가’ 시간대별 ‘타임특가’ 등을 통해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만족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최저가 전략으로 위메프는 지난 1월 11일 진행된 ‘위메프 111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창사이래 하루 최대 판매량 신기록인 254만건의 상품을 판매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위메프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오는 6일 오전 10시 삼성동 위메프 본사 1층에서 이상민씨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평소 위메프에서의 쇼핑노하우 강연, 펜사인회,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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