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개헌 관련 입장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새누리당을 비롯해 바른정당, 정의당 지도부를 예방한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 오후에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정치권 안팎에선 제3지대 정계개편이 임박한 상황에서 반 전 총장이 신당 창당 및 정당 입당 등에 관해 의견을 피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반 전 총장은 전날(1월31일) 오전에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과 오후에는 오세훈 최고위원과 각각 회동했다. 관련기사반기문, 몽골 최고 '칭기즈칸' 훈장 받는다… 한국인 최초반기문 "북한 주민의 삶·인권 실상 국제사회에 알려야" #바른정당 예방 #반기문 #새누리당 지도부 예방 #정의당 예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