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대전략온라인’, 웹전략 장르 ‘전략성·실시간’으로 차별화

2017-01-31 15: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팡게임이 삼국지 전략 '대전략온라인'으로 '웹전략게임'의 맥(脈)을 잇는다.

31일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의 심의 등급 자료를 토대로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심의를 받은 웹게임의 수는 2015년 52종에서 2016년 46종으로, 1년간 6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는 총 98종 중 9종으로 1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롤플레잉(RPG) 장르는 98종 중 87종으로 약 90%에 달했고, 서비스가 중단된 게임을 제외하면 웹전략 장르는 1년에 4종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팡게임의 삼국지 웹전략 '대황제'는 고퀄리티 삼국지 장수 일러스트와 부대간의 상성, 장수의 수집과 육성 요소로 전략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며, 웹전략게임의 흥행을 이끌었다. ‘제왕쟁패’는 팡게임이 '대황제'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인 대작 웹전략시뮬레이션으로, 장수와 후궁, 장비, 스킬의 4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제왕기연 시스템'이 돋보였다.

'대전략온라인'은 빠른 컨트롤이 중요한 리얼타임 전략시뮬레이션(RTS)이다. 대전게임 '클래시오브클랜(COC)'처럼 상성에 맞는 장수(부대)와 '스킬'을 사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순간의 판단력과 전략이 중요하고, 공성전과 삼림, 초원지대, 바다 등 배경에 따라 다른 전략을 펼쳐야 한다.

‘대전략온라인’은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푸짐한 패키지 아이템으로 ‘2017년 첫 웹전략 게임’ 이라는 무게 있는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