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제공] 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설 귀경길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때는 언제일까.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설날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612.7건에 달했다. 평소 주말 일평균 580.9건, 설 연휴 일평균 390.5건에 비해서 훨씬 높은 수치였다. 노선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에 많았던 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다. 이날 새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서 앞차량 박씨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류종우 의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위한 대구시 소극적 태도 지적LG전자, '인캐빈 센싱' 솔루션 고도화··· 교통사고 사전에 감지 #경부고속 #경찰청 #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