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한끼줍쇼'에 출연한 설현이 인지도 굴욕을 경험하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설현 너무 착하고 이쁘다~(hdfk****)”, “어제 한끼줍쇼 정말 재밌게 본 듯~ 집주인 부부도 너무 좋았고 ㅎㅎ 그리고 오늘따라 문도 잘 열어주시고 일찍 성공했네.(lhar****)”, “감동은있는데 가끔은 미리집알아보고 설정같기도(kj83****)”, “진짜 이거보고 설현 팬됐어요~(kjm8****)”, “설현이 모르는 사람 많네 ^^;(ktmo****)”, “시민분들이 설현 누군지 모르더라 남학생3명도 강호동이 부르지 않았음 그냥 지나갈뻔ㅋ(nsdu****)”, “방송보니 괜찮은 사람인듯(95wi****)”, “진짜 왜케 이쁘냐... 사랑한다♡(ksb1****)”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해당 방송에서 MC강호동과 설현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이름이 뭘까요"라고 질문했다. 아이들은 강호동의 이름은 바로 맞췄지만, 설현의 이름은 말하지 못하고 "예쁜 누나?" "가수인가봐.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