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시의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불우한 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봉우리 봉사회(덕양구 주교동), 시민자원봉사연합회(덕양구 고양동), 효누림실버타운(일산동구 고봉동), 고양열린청소년 쉼터(일산서구 탄현동) 등 4개 복지시설에 쌀(66포/10kg)과 라면(26박스)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요즘 국내외 안팎으로 어수선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이 적어진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이를 고맙게 받는 어려운 이웃들이 웃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