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정유년 설을 맞이해 공항 라운지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연휴 시작인 27일과 설 당일인 28일 이틀 간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퍼스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떡국과 가래떡 등 설 음식을 제공한다. 인천, 김포, 제주공항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 및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 제공해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