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반한 류태준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1년생인 류태준은 지난 1994년 유태준이라는 예명으로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1996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1997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류태준은 1998년 1집 앨범 '하얀 기억 속의 너'를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SBS '사랑에 미치다(2007)' '푸른 물고기(2007)' '워킹맘(2008)', KBS '결혼해주세요(2010)' '복희누나(2011)', SBS '대풍수(2012)', JTBC '귀부인(2014)', tvN '가족의비밀(2014)'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류태준의 이름이 다시 거론된 것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부터다.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이연수와 김완선은 훈남인 류태준이 등장하자마자 호감을 드러냈다.
특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연수는 "인상 너무 좋다"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