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장애인 자립 지원 '까리따스 늘봄 카페' 개점식 개최

2017-01-24 14:07
  • 글자크기 설정

한화토탈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심산문화센터 내 '까리따스 늘봄 카페' 개소식에서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토탈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화토탈은 24일 서울 서초구 심산문화센터에서 '까리따스 늘봄 카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기업 후원 및 서초구청의 지원으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발달장애인이 커피와 찹쌀떡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한화토탈이 까리따스 늘봄 카페 지원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화토탈은 이들 점포 기자재 구입 및 인테리어 개보수를 위해 총 8200만원을 지원했다.

한화토탈은 2010년부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성인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후원 범위를 카페 개점으로 넓혔다.

향후 심산문화센터에 위치한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까리따스 복지관에서 직업 훈련 중인 장애인들의 현장 실습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 독거노인 대상 이벤트, 지역사회 떡 판매, 명절 소외이웃 돕기 등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그룹의 사회 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토대로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