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슬로건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BEYOND INSURANCE(비욘드 인슈어런스)’를 내세웠다.
로고는 부드러운 타원형 바탕에 역동적인 모습으로 비상하는 붉은 별을 모티브로 했다.
기존의 틀(circle)에 박힌 보험에 유연성을 더하고, 보험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차원의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전반적으로 강렬한 붉은색과 차분한 흰색을 배경으로 활용했으며, 숫자 ‘30’을 크게 형상화 해 3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AIA생명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객 사랑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바이탈리티(Vitality)’를 국내 상륙시킬 계획이다.
AIA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의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방법을 제시한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은 그간 국내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재무적 안정성과 편의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책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적인 상품과 진화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지난 23일 오후 임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 자리를 마련해 회사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재도약의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