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개 열애 중이던 아이유와 장기하가 결별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이휘재에 대해 다시 언급하고 있다.
아이유 장기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휘재 선견지명이 있는듯 대단한 이휘재(so*****)" "헐 이휘재 성지순례 (ai*****)" "이휘재는 이미 알고 있었다(go*****)" "이휘재의 예언인가(di*****)" "이휘재가 시상식에서 알고 그랬구나(ni*****)" "이휘재 재평가 ㄷㄷ 이미 시상식전에 깨졌는데 인맥넓은 이휘재는 알고있어서 이준기랑 엮은듯(cw****)" 등 댓글을 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이휘재의 예언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MC였던 이휘재는 이준기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아이유에게 "두 분 사이가 계속 의심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당시 장기하의 연인이었던 아이유에게 이준기와의 사이를 의심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아이유 장기하의 결별이 공식화되면서 이휘재가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