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항공기 140편 결항...23일에도 결항 예정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폭설의 영향으로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승객 400여 명의 발이 묶였다고 NHK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홋카이도에서는 한꺼번에 25cm의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내렸다. 제설 작업을 위해 신치토세 공항의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면서 항공기 약 140편이 결항했다.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면서 숙소를 구하지 못한 승객 400여 명은 공항에 발이 묶였다. 공항 측은 23일에도 신치토세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최소 6편의 결항이 확정됐다며 추가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홈페이지를 통해 비행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관련기사마티스 "동맹은 중요...러시아는 경계해야" 트럼프와 충돌하나일본, 일왕 생전 양위 초읽기..."2019년부터 새 일왕 체제" #기상청 #일본 #폭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