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가 20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의회는 본회의에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과 ‘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상임위원회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이민근 의장은 폐회사에서 “회기동안 원만한 의회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한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민족 최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다 같이 살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