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각) 열리는 미국 워싱턴 D.C 시내가 삼엄한 보안 속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미국 정부는 대통령의 취임식에 총 2만8000명의 경호 및 관리 인력을 투입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SS)과 교통안전국(TSA), 해안경비대 등 국토안보부 소속 직원 1만 명, 연방수사국(FBI) 요원과 주(州) 방위군을 포함한 연방 사법관리 1만2000명 등이다. 의회 경찰과 공원 경찰, 메트로 경찰 등도 동원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20일(현지시각) 열리는 미국 워싱턴 D.C 시내가 삼엄한 보안 속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미국 정부는 대통령의 취임식에 총 2만8000명의 경호 및 관리 인력을 투입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SS)과 교통안전국(TSA), 해안경비대 등 국토안보부 소속 직원 1만 명, 연방수사국(FBI) 요원과 주(州) 방위군을 포함한 연방 사법관리 1만2000명 등이다. 의회 경찰과 공원 경찰, 메트로 경찰 등도 동원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