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오는 24일(오후2시)~25일(오전10시) 2회에 걸쳐 용인시문예회관서 '2017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및 예술단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동일 사업에 대한 목적과 방향 지원대상과 신청자격이 확실하게 구분되고, 자부담 의무비율 폐지와 함께 지원금도 사업별로 차등화해 전문성 향상과 일반시민을 위한 생활문화예술 지원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활문화예술공동체의 프로그램 참여와 단기(2~3년) 지속성 프로젝트 권장, 전문 공연예술단체의 신작 창작이나 초연 지원, 신진작가와 기성작가 지원, 생활예술단체와 같은 아마추어도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상단메뉴(고객센터/용인문화재단 소식/공지란)를 참고하거나,문예회관운영팀(031-335-04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