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건양대학교와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3개 대학은 18일 오전 군산대에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을 위한 사회․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대학은 지난해 5월 교육부가 발표한 역대 최대 대학재정지원사업인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기자재 및 시설물의 상호 이용, 행정인력 및 행정정보 교류, 해외대학 공동 교류․협력,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신입생 유치, 학생교류, 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사회가 필요로 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라임사업의 취지에 맞춰 지역의 3개 대학이 힘을 합쳐 최상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