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주원(29)과 가수 겸 연기자 보아(30)가 열애중이다. 1살 차이 연상연하 톱스타 커플이 탄생한 것.
18일 오전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주원과 열애하는 게 사실이다”라면서 “음악과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열애 사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닥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SBS 드라마 ‘용팔이’로 그해 SBS 연기대상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보아는 2000년 가수로 데뷔해, ‘넘버원’ ‘온리 원’ 등으로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서 안정적인 연기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