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C제일은행은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가 지난달 28일 론칭 이후 20일 만에 참가 신청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시즌1부터 시즌5까지 27만여명이 참여한 SC제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시즌6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SC제일은행 사회공헌담당 김미란 팀장은 "2011년 첫 시즌부터 꾸준히 쌓아온 시각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서의 높은 인지도와 목소리 재능기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참여 열기, 시각장애 청소년의 진로탐색 지원이라는 주제의 진정성이 꾸준히 많은 기부 희망자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라며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번 시즌6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