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에 가족 및 비즈니스 고객의 호텔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용 공간을이 설치돼 운영된다.
강원랜드는 컨벤션 호텔 22층과 8층에 각각 비즈니스를 위한 전용 공간과 가족 전용 공간을 조성해 고객들의 호텔 이용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컨벤션호텔 8층은 어린이 도서관과 놀이방이 있는 가족 전용 층으로 운영된다. 가족 전용 객실에는 어린이용 용품들과, 스토리 빔, 소파베드 등을 구비해 아이와 함께 호텔을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특별히 가족 전용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족사랑 패키지’를 출시하고 연중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객실과 조식뷔페 이용권 3매, 수영장&사우나 이용권 3매 등이 포함돼 있다.
강원랜드 객실팀 관계자는 “호텔 방문객 중 비중이 높은 가족단위 고객과 최근 증가 추세인 비즈니스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실 수 있도록 서비스도 만전을 기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