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일반문자 접근이 불가능한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발간하는 청정하남 소식지를 점자 소식지로 2월호부터 발행한다.
관내 시각장애인은 2017년 1월현재 총 840명이나 이중 점자소식지를 구독 희망하는 인원을 파악한 결과 매월 100부씩 발행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김동화 공보감사담당관은 “현재 발행하고 있는 청정하남 소식지를 보이스 아이(큐알코드)와 점자 소식지를 병행하여 발행하는 계기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소식지를 받아보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소식지를 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