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시비 53억원을 들여 소하천 ‘대사골천’ 472m구간에 대한 정비를 마쳐 자연형 하천으로 재탄생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사골천 하류 부분의 하천정비로 상류 부분과 연계 전체 공사가 완료돼 인근 주민들의 홍수피해로 인한 재해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소공원의 설치로 인해 주민들의 산책 및 자전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더욱 더 좋은 생활쉼터를 제공, 자연형 하천 시민 쉼터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하천환경 복원과 개량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