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AVER(네이버)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80만원대를 회복했다. 4일 네이버는 전날보다 5.61% 오른 8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8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기관 순매수액 1위(148억5000만원)에 올랐다. 외국인 역시 무려 99억50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할 것이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가 부진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인적분할 선택이 최선"대신금융그룹, 2017년 명동시대 본격 개막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