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월드타워는 12월 31일 자정 1분 전부터 2017년 정유년 새해 첫날 맞이 LED 카운트다운을 진행, 신년을 화려하게 밝혔다.
정유년, 닭의 해를 상징하는 ‘2017’ 숫자는 최종 10초를 남겨둔 시점부터 크게 보였고,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기 전엔 경관조명 쇼가 20분 간격으로 5분씩 진행됐다.
롯데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00억원을 들여, 롯데월드타워 13층부터 106층까지 커튼월 외부 1만 4000여개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과 상부랜턴, 다이어그리그 조명을 설치했다.
롯데월드타워는 12월 31일 자정 1분 전부터 2017년 정유년 새해 첫날 맞이 LED 카운트다운을 진행, 신년을 화려하게 밝혔다.[사진=롯데물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