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8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 에스디비, ㈜ 대덕에이엠티, ㈜ 뉴벨 등 3개 기업을 ‘2016년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28일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15년 민선6기부터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6개 기업에서 2년 동안 75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게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및 가점부여,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해외지사화 사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의 우선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매년 추진해서 취업 제고와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기업의 고용촉진을 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