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정부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주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 지방자치단체 정부3.0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역량 및 중점과제 성과 2개, 8개 세부지표인 정부3.0 변화관리,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해결 등을 평가했다.

군은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이동군수실 운영 등 현장소통 행정 추진, 장애인 조기발굴을 통한 건강관리·복지 원스톱서비스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지방세 멘토링 등 다양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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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혁신 핵심가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