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오버행(대량 대기 매물) 이슈 해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8% 넘게 급등했다. 2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8.51%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11월 5일 발행한 제35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40%를 871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또 인수한 전환사채에 대한 매도청구권을 현대글로벌과 현정은 회장에게 50%씩 부여하는 계약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증권가 새해 키워드 'IB 강화'금융위, 초대형IB 육성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예고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